깨끗한나라 메디프렌즈 언더웨어 4종
깨끗한나라 메디프렌즈 언더웨어 4종
제지·생활용품 제조기업 깨끗한나라가 시니어케어 위생용품 시장 성장세에 맞춰 시니어케어 브랜드 '깨끗한나라 메디프렌즈'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깨끗한나라 메디프렌즈는 요실금 속옷(깨끗한나라 메디프렌즈 슬림 언더웨어 파워·깨끗한나라 메디프렌즈 안심 언더웨어) 4종을 새롭게 내놓으며, 시니어케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제품 '깨끗한나라 메디프렌즈 슬림 언더웨어 파워(중형·대형)'는 자사 언더웨어 대비 50% 얇아진 초슬림 흡수층으로 착용했을 때 티가 나지 않는다. 360도 올커버 탄력밴드를 적용해 체형에 맞게 쭉쭉 늘어날 뿐만 아니라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하게 이용 가능하다.

'깨끗한나라 메디프렌즈 안심 언더웨어(중대형·특대형)'는 기존 메디프렌즈 디럭스 언더웨어 대비 흡수량을 약 55% 향상했으며, 최대 19시간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360도 물결밴드를 적용해 허리에 편안하게 밀착되며, 통기성 에어커버로 장시간 이용해도 보송함과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다. 여기에 4중 파워흡수층을 통해 더욱 빠르게 소변을 흡수하며 이중 샘방지 시스템으로 샘 걱정 없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800㎖의 높은 흡수량(ISO 11948-1 시험법 기준)으로 장시간 외출 시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파우치에 들어가는 개별포장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기존의 화이트톤이 아닌 베이지색 색상을 적용해 속옷 느낌을 강화하고, 샘 방지막이 안정감 있는 착용감을 제공한다.

깨끗한나라는 2012년 성인 기저귀 시장 진입 후 연평균 성장률이 성인용 기저귀 15%, 언더웨어 25% 증가하는 등 시니어케어 위생용품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속옷처럼 사용하는 일회용 언더웨어 수요 증가에 발맞춰 이번 '깨끗한나라 메디프렌즈 언더웨어' 4종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깨끗한나라는 시니어들이 더욱 편안한 사회참여와 여가활동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고객 니즈를 반영한 제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최형창 기자 call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