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창업주 이동채 장남 이승환 본부장 전무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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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 장남인 이승환 미래전략본부장이 전무로 승진했다.
에코프로는 2일 이 본부장 전무 승진 등을 포함한 총 11명의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부사장 1명, 전무 6명, 상무 4명이 대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이 전무는 1989년생으로 2022년 말 그룹 인사에서 상무가 됐고 약 2년 만에 전무로 승진했다. 그가 맡은 미래전략본부는 국내외 신사업 발굴, 경영 전략 등을 담당하고 있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통합법인 추진, 미래 소재 개발, 경영시스템 고도화 등으로 회사 성장동력을 확보한 데 기여한 임원들을 승진시켰다”고 말했다.
방한민 에코프로비엠 전무, 공보현 에코프로비엠 상무, 이성준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상무 등은 내년 사업을 준비하고 연구개발(R&D)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발탁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지주사인 에코프로 최대 주주는 지분 18.83%를 보유한 이동채 전 회장이다. 이승환 전무의 지분은 0.14%다. 이 전 회장의 장녀인 이연수 상무는 0.11%를 갖고 있다.
강미선기자 msk524@wowtv.co.kr
에코프로는 2일 이 본부장 전무 승진 등을 포함한 총 11명의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부사장 1명, 전무 6명, 상무 4명이 대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이 전무는 1989년생으로 2022년 말 그룹 인사에서 상무가 됐고 약 2년 만에 전무로 승진했다. 그가 맡은 미래전략본부는 국내외 신사업 발굴, 경영 전략 등을 담당하고 있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통합법인 추진, 미래 소재 개발, 경영시스템 고도화 등으로 회사 성장동력을 확보한 데 기여한 임원들을 승진시켰다”고 말했다.
방한민 에코프로비엠 전무, 공보현 에코프로비엠 상무, 이성준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상무 등은 내년 사업을 준비하고 연구개발(R&D)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발탁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지주사인 에코프로 최대 주주는 지분 18.83%를 보유한 이동채 전 회장이다. 이승환 전무의 지분은 0.14%다. 이 전 회장의 장녀인 이연수 상무는 0.11%를 갖고 있다.
강미선기자 msk524@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