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 '2024 대한민국광고대상' 옥외 부문 대상
한화손해보험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대중의 눈길을 끈 옥외 콜라보레이션 광고가 ‘2024 대한민국광고대상’ 옥외 부문에서 홈플러스와 공동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협업을 통해 한화손보의 브랜드 메시지인 ‘시작에 힘을 더하다’를 창의적으로 전달하며 높은 주목을 받았다.

‘대한민국광고대상’은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종합광고상으로, 매년 뛰어난 광고 창작물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 ‘2024 대한민국광고대상’엔 약 2000여 점의 TV, 디지털, 인쇄, 옥외 광고가 출품됐다.

한화손보와 광고회사 HSAD·홈플러스가 협업으로 선보인 옥외 광고는 각사의 브랜드 메시지를 친근하게 전달하면서 소비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화손보는 지난 4월 회사 모델 김지원 씨가 출연한 드라마 ‘눈물의 여왕’과 같은 작품에 출연했던 홈플러스 광고모델 김수현 씨와의 콜라보레이션 옥외 광고를 기획하고 운영했다.

특히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서울 홍익대학교입구역 대로에 설치된 대형전광판을 활용하면서 탁월한 ‘장소 선정력’에 더해, 양사 브랜드 모델이 자연스럽게 기업의 광고 슬로건을 대화하는 형식으로 연출한 ‘창조적 발상’을 인정받았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한화손보의 브랜드 메시지인 ‘시작하는 힘’을 고객에게 혁신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소비자들과 더욱 가까워지는 다양한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