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마음나눔통장' 2년 만에 월 1600만원씩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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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사회공헌활동 기금 마련 프로그램 ‘현대차증권 마음나눔통장’을 도입한 지 약 2년 만에 월 1600만원씩 기부금을 조성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현대차증권 마음나눔통장’은 2022년 10월 도입된 프로그램이다. 현대차증권 임직원이 매월 기부하는 기부금과 회사 후원금을 1대1로 매칭해 기금을 마련한다. 기부 규모는 매월 370만원에서 1년차에 매월 1000만원, 지난달에는 매월 1600만원씩 기부액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마련된 기금은 지역사회의 사회적 배려 필요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된다. 조성된 재원을 바탕으로 금전적인 기부 뿐만 아니라 임직원 참여 원데이클래스와 연계해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작년에는 임직원 및 가족들이 직접 제작한 △DIY(Do It Yourself) 사랑의 필통 △반려나무 △자이언트얀 포츈가방 △이른둥이 마음키트(목베개·턱받이) 등과 자체 준비 물품을 영등포 성인문해센터, 강서구립봉제산노인복지센터, 이대서울병원, 이대목동병원 등에 기부한 바 있다.
현대차증권은 ‘마음나눔통장’이 성공적인 기부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힐 수 있는 배경으로 ’사회공헌 마일리지 제도’를 꼽았다. ‘사회공헌 마일리지 제도’란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는 임직원에게 사회공헌 마일리지를 제공하고, 적립된 마일리지로 우수조직이나 우수직원 선발 시 가산점 등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2022년 10월 첫 시행 이후 2년간 전체 임직원의 과반이 넘는 527명이 적립을 완료했다.
조아라 기자 rrang123@hankyung.com
‘현대차증권 마음나눔통장’은 2022년 10월 도입된 프로그램이다. 현대차증권 임직원이 매월 기부하는 기부금과 회사 후원금을 1대1로 매칭해 기금을 마련한다. 기부 규모는 매월 370만원에서 1년차에 매월 1000만원, 지난달에는 매월 1600만원씩 기부액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마련된 기금은 지역사회의 사회적 배려 필요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된다. 조성된 재원을 바탕으로 금전적인 기부 뿐만 아니라 임직원 참여 원데이클래스와 연계해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작년에는 임직원 및 가족들이 직접 제작한 △DIY(Do It Yourself) 사랑의 필통 △반려나무 △자이언트얀 포츈가방 △이른둥이 마음키트(목베개·턱받이) 등과 자체 준비 물품을 영등포 성인문해센터, 강서구립봉제산노인복지센터, 이대서울병원, 이대목동병원 등에 기부한 바 있다.
현대차증권은 ‘마음나눔통장’이 성공적인 기부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힐 수 있는 배경으로 ’사회공헌 마일리지 제도’를 꼽았다. ‘사회공헌 마일리지 제도’란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는 임직원에게 사회공헌 마일리지를 제공하고, 적립된 마일리지로 우수조직이나 우수직원 선발 시 가산점 등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2022년 10월 첫 시행 이후 2년간 전체 임직원의 과반이 넘는 527명이 적립을 완료했다.
조아라 기자 rrang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