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rte] 이번 주 클릭 베스트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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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켓 이벤트 : 피아니스트 황은정
작곡자 겸 피아니스트 황은정의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쇼케이스가 오는 9일 서울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열린다. 9인조 밴드가 수록곡과 미발표곡을 함께 선보인다. 5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3명을 뽑아 초청권을 두 장씩 준다. 당첨자 발표는 6일.
arte.co.kr에서 각종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 카라바조의 다윗은 왜 이렇게 슬픈 표정인가 카라바조의 ‘골리앗의 머리를 든 다윗’은 골리앗의 처참한 모습에 화가 자신의 자화상을 투영한 참회의 메시지다. 다윗은 기적적인 승리를 거뒀음에도 기뻐하거나 들뜨지 않고 연민과 슬픔의 표정을 짓고 있어 인간의 복잡한 감정을 표현한다. 카라바조도 그림 속 자신의 처참한 죽음이 슬펐던 것이다. - 문화평론가 유창선의 ‘오십부터 예술’
● 뮤지컬 - 클로버 뮤지컬 ‘클로버’가 내년 1월 26일까지 서울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공연된다. 지상에 내려온 악마 헬렐의 유혹 앞에 선 가난한 환경의 소년 정인의 이야기다.
● 전시 - 마커스 암 개인전 작가 마커스 암의 개인전이 오는 21일까지 서울 갤러리바톤에서 열린다. 캔버스 위에 직접 배합한 유화 혼합물을 반복적으로 칠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arte.co.kr에서 각종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꼭 읽어야 할 칼럼
● '패션 디자이너' 남편을 꽉 묶어놓는 솜씨 영화 ‘팬텀 스레드’는 까다로운 패션 디자이너 레이놀즈와 독립적인 성격의 알마가 관계를 형성하는 이야기다. 알마는 예측 불가능한 방식으로 레이놀즈의 삶에 균열을 일으키며 기묘한 방식으로 그를 변화시킨다. 감독 폴 토머스 앤더슨은 이를 통해 관계와 결혼의 복잡한 역학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 소설가·감독 정대건의 ‘소설처럼 영화읽기’● 카라바조의 다윗은 왜 이렇게 슬픈 표정인가 카라바조의 ‘골리앗의 머리를 든 다윗’은 골리앗의 처참한 모습에 화가 자신의 자화상을 투영한 참회의 메시지다. 다윗은 기적적인 승리를 거뒀음에도 기뻐하거나 들뜨지 않고 연민과 슬픔의 표정을 짓고 있어 인간의 복잡한 감정을 표현한다. 카라바조도 그림 속 자신의 처참한 죽음이 슬펐던 것이다. - 문화평론가 유창선의 ‘오십부터 예술’
꼭 봐야 할 공연·전시
● 음악 -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라흐마니노프 3개의 피아노 협주곡’ 공연이 오는 10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한다.● 뮤지컬 - 클로버 뮤지컬 ‘클로버’가 내년 1월 26일까지 서울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공연된다. 지상에 내려온 악마 헬렐의 유혹 앞에 선 가난한 환경의 소년 정인의 이야기다.
● 전시 - 마커스 암 개인전 작가 마커스 암의 개인전이 오는 21일까지 서울 갤러리바톤에서 열린다. 캔버스 위에 직접 배합한 유화 혼합물을 반복적으로 칠한 작품들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