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관련주의 주가가 최근 횡보 이후 소폭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관련주 중 조선업은 특히 시장에서 관심을 많이 받았던 업종이다. 이는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첫 전화통화에서 조만간 만나서 북한 문제 대응과 조선업 협력 등을 논의키로 합의했었기 때문이다.

또 다른 트럼프 관련주로는 원전이 있다. 원전의 경우에는 트럼프가 신재생에너지에 지원을 축소하겠다고 발언한 바가 있기 때문에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다.

한편,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일은 내년 1월 20일로 알려졌으며 트럼프는 최근 멕시코와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오는 제품에 25%의 관세를 물리고, 중국산 제품에는 10%의 추가 관세 부과 방침을 밝히기도 하였다.

이 외에도 트럼프 관련주로는 건설기계 등이 꼽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관련주가 최근 횡보 이후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트럼프 주요 관련주로 꼽히는 조선 및 원전 관련주는 다음과 같다.

삼성중공업 – 조선업 등을 영위하며 LNG 운반선, 컨테이너선 등을 건조함
한화오션 – 각종 선박을 건조하며 과거 대우조선해양을 한화그룹이 인수하여 한화오션으로 사명을 변경하기도 함
두산에너빌리티 – 원자로 용기 생산등이 가능한 세계적인 원자력 관련 기업임
비에이치아이 – 원자력 관련 원천기술, 사용 후 핵연료 수송 저장용기 차폐제개발 등의 정부과제 경험이 있음

삼성중공업, 두산에너빌리티, 알테오젠, 신성델타테크, 고려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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