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환경지원센터, 첫 연구발표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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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이재영)는 지난 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기후 환경 대책 및 지역의 탄소중립’이란 주제로 연구발표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발표회는 그동안 추진한 연구성과 및 지역별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실질적인 환경정책 수립은 물론 산업적인 활용으로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센터 개원 후 처음 열렸다. 이날 연구발표회에서는 인천대 김장균 교수의 ‘인천 염습지 내 염생식물의 탄소저감 가치 평가’ 발표를 비롯해 총 35건의 연구성과가 수질, 폐기물, 기후변화, 대기, 악취, 미세먼지, 탄소중립 등의 주제로 공유됐다.
이재영 센터장은 “이번 연구발표회가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접근방식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과 사업으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가적 환경 정책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녹색환경지원센터는 지역 내 환경문제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한 민관협의체다. 1998년 출범했으며 서울 등 전국에 18개 센터와 중앙녹색환경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다.
한편 녹색환경지원센터는 이날 한국환경경영학회, 대한상하수도학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이번 연구발표회는 그동안 추진한 연구성과 및 지역별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실질적인 환경정책 수립은 물론 산업적인 활용으로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센터 개원 후 처음 열렸다. 이날 연구발표회에서는 인천대 김장균 교수의 ‘인천 염습지 내 염생식물의 탄소저감 가치 평가’ 발표를 비롯해 총 35건의 연구성과가 수질, 폐기물, 기후변화, 대기, 악취, 미세먼지, 탄소중립 등의 주제로 공유됐다.
이재영 센터장은 “이번 연구발표회가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접근방식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과 사업으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가적 환경 정책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녹색환경지원센터는 지역 내 환경문제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한 민관협의체다. 1998년 출범했으며 서울 등 전국에 18개 센터와 중앙녹색환경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다.
한편 녹색환경지원센터는 이날 한국환경경영학회, 대한상하수도학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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