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끼고 있는데…억울했던 '천호동'의 변신 [임장생활기록부] 김정은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4.12.03 15:30 수정2024.12.03 15:59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영상 모듈 닫기 서울 강동구 천호동은 좀 억울할 것 같습니다. 한강을 끼고 있는데다 5호선 및 8호선이 지나가는 강동구 교통의 요지이지만 여태까진 노후한 상업지구 및 유흥가 이미지가 강했거든요. 이젠 동남권 신흥권 주거지로 재탄생하기 위해 열심히 정비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곳곳이 공사판인 천호동 임장을 다녀왔습니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영상 1 한강 스카이라인 바꾸는 압구정 [레이디家家] 부동산계의 금수저는 어딜까요? 아마도 압구정이 아닐까 합니다. 드디어 압구정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압구정 아파트 중에서 정비사업 속도가 가장 빠른 신현대가 42년 만에 재건축이 확정됐는데, 70층 짓게 됐습니다.... 비디오 뉴스 2 서울 아파트가 이 가격이라니…'가심비' 동네 어디길래 [임장생활기록부] 서울 강북구 미아동은 실거주 만족도가 높은 동네입니다. 편의시설 인프라가 다양한 데다 북한산 덕분에 공기가 좋고 학군도 괜찮거든요. 게다가 주거비용도 합리적인 편입니다. 위치는 다소 외곽이지만 우이신설선이 개통하면서... 비디오 뉴스 3 "입지가 진짜 좋아"…한강변 마지막 개발지는 이곳 [임장생활기록부] 광진구 자양동은 입지가 참 좋습니다. 한강을 끼고 있는데다 강만 건너면 바로 청담동과 삼성동 등 강남입니다. 또 길 하나만 건너면 요즘 핫한 성동구 성수동이고요. 이런 우스개소리가 있습니다. "거주는 광장동에, 투자... 비디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