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김동범 사무총장, (우)산림조합상조 이길숙 전무
(좌)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김동범 사무총장, (우)산림조합상조 이길숙 전무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사무총장 김동범)와 산림조합상조(대표이사 이창석)는 지난 11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은 장애인 복지 정책에 대한 평가 및 대안제시 등으로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평등을 실현해 삶의 질 향상 기여를 목적으로 1998년 창립됐으며, 한국장애인인권상을 시상하는 등 현재까지 협력과 나눔을 통한 장애인 인권에 앞장서고 있다.

산림조합상조는 산림조합중앙회와 지역조합이 100% 출자해 설립한 회사로, 소비자중심경영(CCM)을 유지하며 단기간에 누적선수금 1000억 원을 돌파한 바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상호 공동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해 한국장총은 산림조합상조 홍보를, 산림조합상조는 한국장총 회원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약속했다.

산림조합상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상조 서비스가 사회 전반적인 영역에서 필요한 서비스임을 알리게 됐다”며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지속적인 상호 발전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