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오세훈 "계엄 반대…시민 일상 지키겠다" 최수진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4.12.04 00:30 수정2024.12.04 00:33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사진=오세훈 오세훈 서울시장은 4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계엄에 반대한다. 계엄은 철회돼야 한다"고 밝혔다.오 시장은 페이스북 글에서 “시장으로서 시민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서울시는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직후 시장단 등 비상 회의를 소집했다.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아무도 집 밖에 나오지 마" 긴급 통화…국회 혼비백산 [영상] 윤석열 대통령이 "종북 반국가 세력을 척결하고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겠다"면서 지난 3일 밤 선포한 계엄령이 국회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통과로 4일 무력화됐다. 그 사이 민의의 전당인 국회는 아수라장을 방불케했다... 2 민주당, 즉시 '계엄 해제' 논의할 듯…요건은?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밤 긴급 담화를 갖고 비상계엄을 선포하자, 더불어민주당은 즉시 소속 의원들을 소집했다.민주당 의원들은 즉시 계엄 해제에 필요한 절차를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헌법 제77조 5항은 '국회가 ... 3 오세훈 "명태균·강혜경 등 오늘 검찰 고소…단호히 대응" 오세훈 서울시장이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여론조사로 자신에게 도움을 줬다고 주장한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와 강혜경씨 등 관련자들을 3일 검찰에 고소·고발한다.오 시장은 이날 오후 서울시청에서 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