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오전 1시 '을호비상' 발령…비상체제 돌입 최수진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4.12.04 00:53 수정2024.12.04 00:53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서울지방경찰청은 4일 오전 1시부로 산하 31개 경찰서에 '을호비상'을 발령했다. 을호비상은 경찰 비상근무 중 2번째로 높은 단계다.을호비상이 발령되면 지휘관·참모는 지휘선상에 위치해야 하고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해야 한다. 또 소속 경찰관의 연가를 중지하고 가용 경찰력의 50%까지 동원할 수 있다.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속보] 오세훈 "계엄 반대…시민 일상 지키겠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4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계엄에 반대한다. 계엄은 철회돼야 한다"고 밝혔다.오 시장은 페이스북 글에서 “시장으로서 시민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2 경찰 "개천절·한글날집회 '차벽', 예외적 상황이었다…남용 않을 것" 경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앞으로도 도심 집회에 엄격한 기준을 적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장하연 서울경찰청장 (사진) 은 12일 기자간담회에서 "'케이스 바이 케이스... 3 경기도, 대북전단 살포 단체 수사 서울경찰청에 이첩 대북 전단을 살포했다고 주장한 단체에 대해 수사를 벌여온 경기도가 이 사건을 서울지방경찰청에 이첩했다. 경기도는 "신속하고 효과적인 수사를 위해 기관이 병합해 수사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판단해 이 사건을 26일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