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투세이프티, 폐원단으로 친환경 작업복 제작…순환경제 새 모델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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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투코리아 그룹 산하 산업안전사업부 (주)케이투세이프티(K2 Safety)가 폐원단을 재활용해 고기능성 친환경 작업복을 제작하며 순환경제 공급망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 시스템 실현을 위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순환경제(Circular Economy)란 기존의 '제품 생산 ' 소비 ' 폐기'로 이어지는 단방향의 선형 경제구조에서 벗어나, '제품 생산 ' 소비 ' 재활용 ' 제품 생산' 등 재활용을 통하여 자원의 지속적인 순환을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이다.
케이투세이프티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생산 과정 중 발생한 불량 원단과 자투리 원단을 수거해, 폐수를 발생시키지 않는 물리적 재활용 공정을 거쳐 고기능성 원단으로 재탄생시켜 친환경 작업복을 제작하였다. 이를 기반으로 제작된 친환경 작업복은 기능성과 지속가능성을 충족하면서 환경 부담을 최소화하여 친환경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산업계 순환경제기반 구축사업인 '자원 순환을 통한 폐원단 Recycle 섬유제품의 시제품 개발 및 순환경제 사업모델의 실증화' 사업 지원을 받아, ㈜동진상사, ㈜지로, 주영실업, 한국섬유개발연구원, DYETEC연구원 등과 협력하여 진행되었다.
케이투세이프티는 앞으로 폐작업복 수거와 재활용까지 포함한 순환경제 시스템을 확대하여 지속 가능한 친환경 생태계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폐기물 감소라는 환경적 효과뿐만 아니라, 원자재 해외 의존도가 높은 국내 섬유 산업 구조에서 자원효율성을 제고하고 공급망 안전성을 확보하는 등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투세이프티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트렌드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서도 시장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고기능성 제품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케이투세이프티의 친환경 작업복은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코엑스 마곡에서 열리는 '순환경제 페스티벌' 박람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양재준 부국장 jjyang@wowtv.co.kr
순환경제(Circular Economy)란 기존의 '제품 생산 ' 소비 ' 폐기'로 이어지는 단방향의 선형 경제구조에서 벗어나, '제품 생산 ' 소비 ' 재활용 ' 제품 생산' 등 재활용을 통하여 자원의 지속적인 순환을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이다.
케이투세이프티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생산 과정 중 발생한 불량 원단과 자투리 원단을 수거해, 폐수를 발생시키지 않는 물리적 재활용 공정을 거쳐 고기능성 원단으로 재탄생시켜 친환경 작업복을 제작하였다. 이를 기반으로 제작된 친환경 작업복은 기능성과 지속가능성을 충족하면서 환경 부담을 최소화하여 친환경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산업계 순환경제기반 구축사업인 '자원 순환을 통한 폐원단 Recycle 섬유제품의 시제품 개발 및 순환경제 사업모델의 실증화' 사업 지원을 받아, ㈜동진상사, ㈜지로, 주영실업, 한국섬유개발연구원, DYETEC연구원 등과 협력하여 진행되었다.
케이투세이프티는 앞으로 폐작업복 수거와 재활용까지 포함한 순환경제 시스템을 확대하여 지속 가능한 친환경 생태계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폐기물 감소라는 환경적 효과뿐만 아니라, 원자재 해외 의존도가 높은 국내 섬유 산업 구조에서 자원효율성을 제고하고 공급망 안전성을 확보하는 등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투세이프티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트렌드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서도 시장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고기능성 제품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케이투세이프티의 친환경 작업복은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코엑스 마곡에서 열리는 '순환경제 페스티벌' 박람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양재준 부국장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