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비상계엄 사태'에 "모든 직원 재택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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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플랫폼 배달의민족이 지난밤 벌어진 비상계엄 선포 사태와 관련해 전 직원에 재택근무를 지시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전날(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직후 사내 채널을 통해 재택근무를 하라고 안내했다. 인파가 몰리는 지역에 가지 말라는 당부도 덧붙였다.
배민은 이날 오전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 해제안을 의결한 뒤에도 재택권고를 유지했다. 단 필요한 인원은 출근이나 외근이 가능하다고 안내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국회의 요구를 수용해 비상계엄 선포를 해제했다. 3일 오후 10시 27분 긴급 대국민 특별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 6시간여 만이다.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
4일 업계에 따르면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전날(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직후 사내 채널을 통해 재택근무를 하라고 안내했다. 인파가 몰리는 지역에 가지 말라는 당부도 덧붙였다.
배민은 이날 오전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 해제안을 의결한 뒤에도 재택권고를 유지했다. 단 필요한 인원은 출근이나 외근이 가능하다고 안내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국회의 요구를 수용해 비상계엄 선포를 해제했다. 3일 오후 10시 27분 긴급 대국민 특별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 6시간여 만이다.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