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런너 '라스트카오스' 공개…6년 만에 대규모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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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 시리즈 마지막 편
전략 강화된 핵심 콘텐츠 점령전 도입
신규 맵·복장 등 아이템 대거 추가
전략 강화된 핵심 콘텐츠 점령전 도입
신규 맵·복장 등 아이템 대거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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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카오스는 테일즈런너의 대표 시리즈로 꼽히는 ‘카오스’의 마지막 편이다. 동화 나라 이전 세계의 천사와 악마의 전쟁을 배경으로, 그 이면에 숨겨진 비밀을 공개한다.
업데이트는 이날부터 6회에 걸쳐 진행한다. 라스트카오스의 핵심 콘텐츠인 ‘점령전’을 새롭게 선보이는 게 핵심이다. 이용자는 엔젤 또는 데빌 진영을 선택해 상대 진영과 경쟁한다. 특정 지역을 점령하는 방식으로 기존 PvP(이용자 간 대결) 보다 한층 더 전략적인 요소를 강화했다.
내년 3월까지 총 7종의 신규 맵을 순차 공개하는 것도 눈에 띄는 변화다. 그 동안 등장하지 않은 카오스 지역인 ‘푸른 생명의 땅’과 ‘하늘성 탈출’과 같은 새로운 재미를 담은 맵이 대표적이다. 이 밖에 기능별 능력치를 강화한 새로운 등급의 복장과 아이템도 대거 선보인다. 이재준 테일즈런너 PD는 “내년까지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