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한국어 쓰는 시각화 AI '바르코 비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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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어와 이미지 혼용 가능
바르코 스튜디오 탑재해 공급
한국어 AI 평가지표 5종도 공개
바르코 스튜디오 탑재해 공급
한국어 AI 평가지표 5종도 공개

엔씨소프트는 바르코 비전이 이미지 기반 질의응답, 이미지 설명, 글자 인식, 사물 위치 검출 등의 AI 작업에 쓰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업 간 거래(B2B)용 AI 플랫폼으로 개발 중인 ‘바르코 스튜디오’에도 이 VLM을 넣을 예정이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현재 오픈소스로 공개된 대부분의 VLM은 영어나 중국어 기반”이라며 “바르코 비전은 한국어 부문에서 동종 크기 모델 중 최고 성능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