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에너지, 독일 재생 가능 에너지업체 VSB를 16.5억 달러에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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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석유 대기업 토탈 에너지는 스위스 자산 관리 회사 Partners Group으로부터 독일의 재생 가능 에너지 개발업체 VSB Group을 15.7억 유로(16.5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토탈에너지가 우선 시장으로 삼고 있는 독일에서의 확장을 의미한다.
프랑스 기업은 독일을 통합 전력 사업의 성장 우선 시장으로 지정했으며, 이번 인수가 육상 풍력 발전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부분의 석유 및 가스 회사들이 친환경 목표를 축소하는 반면, 토탈 에너지는 이러한 흐름에 역행하며 재생 가능 에너지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토탈에너지는 전력을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고, 변동성이 큰 가격 변동 중에 전력 거래를 통해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지역에서 재생 가능 에너지를 확장하고 있다.
RBC 애널리스트인 Biraj Borkhataria는 독일이 토탈에너지에 적합한 시장이라고 말한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이는 토탈에너지가 우선 시장으로 삼고 있는 독일에서의 확장을 의미한다.
프랑스 기업은 독일을 통합 전력 사업의 성장 우선 시장으로 지정했으며, 이번 인수가 육상 풍력 발전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부분의 석유 및 가스 회사들이 친환경 목표를 축소하는 반면, 토탈 에너지는 이러한 흐름에 역행하며 재생 가능 에너지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토탈에너지는 전력을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고, 변동성이 큰 가격 변동 중에 전력 거래를 통해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지역에서 재생 가능 에너지를 확장하고 있다.
RBC 애널리스트인 Biraj Borkhataria는 독일이 토탈에너지에 적합한 시장이라고 말한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