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등 글로벌 증시는 상승하는데, 국내 증시만 크게 하락하여 투자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1월에서 11월까지 코스피는 2655.28 포인트에서 2455.91포인트로 199.37 포인트 하락하여 약 7.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은 866.57포인트에서 678.19 포인트까지 하락하면서 약 21.7%가 하락하여 주요 글로벌 증시 중에서 수익률 꼴찌라는 불명예를 가지게 되었다.

국내 증시가 하락하는 이유로는 미국 증시나 가상화폐로의 자금 유출, 실적 부진, 트럼프의 당선으로 인한 무역 리스크 등이 꼽히고 있다.

국내 증시가 부진한 흐름을 보이면서 증시 대기성 자금인 투자자예탁금은 물론 신용융자잔고도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미국증시의 보관금액은 계속해서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에 더불어 비상계엄 사태로 인해 12월 4일 증시가 하락하고 금융 환경이 불안해지는 등 증시에 엎친 데 덮친 격 어려운 환경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한국 증시가 이미 크게 내렸으며, 이에 따라 주가에 악재를 크게 반영했기 때문에 추가 하락은 제한된 반면 악재가 일부라도 해소될 경우 증시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기도 한다.

삼성전자 등 “주식대환” 통해 금리 낮은 증권사 신용이용자 늘어

이처럼 증권사신용을 이용하여 투자하는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증권사별로 이벤트 대상이나 시기는 다르지만 고객 확보를 위하여 신용대출 이자 할인 및 감면 등의 이벤트 경쟁을 하면서 증권사 신용이자가 이전보다 줄어든 이유도 한몫 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미 신용을 사용 중 이더라도 낮은 금리혜택을 누릴 수 있는 “주식대환”을 많이 이용하고 있다.
이미 증권사 신용을 사용 중이라면 증권사별로 꼼꼼히 비교해 보고 “주식대환”을 통해 저렴한 이자의 증권사를 선택하는 지혜가 필요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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