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검단중앙역 풍경채 어바니티 이미지
신검단중앙역 풍경채 어바니티 이미지
제일건설이 인천광역시 검단신도시 AA15BL에 공급한 ‘신검단중앙역 풍경채 어바니티’가 지난달 30일부터 입주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신검단중앙역 풍경채 어바니티는 지하 3층~지상 25층 15개동, 총 1425가구 대단지로 전용면적 84·111㎡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된 단지다. 세부 면적별로는 84㎡A 534가구, 84㎡B 340가구, 84㎡C 169가구, 111㎡A 382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제일건설이 검단신도시에서 선보인 4개 단지 가운데 가장 먼저 입주를 시작한 단지이다. 주거 철학인 ‘주거와 자연의 조화’가 잘 반영된 아파트로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3월 한국갤럽조사연구소의 ‘2024 부동산 트렌드’ 설문조사에 따르면 주택 선택 시 주요 고려 요인으로 ‘자연 환경 쾌적성’이 23%를 차지하며 전년 대비 2%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검단중앙역 풍경채 어바니티는 이러한 점을 잘 반영한 단지로 평가받는다.

단지 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중앙부에 널따란 커뮤니티 프라자가 조성되어 있는데, 이곳에는 석가산과 분수대 등 수경시설이 있어 시원함을 느낄 수 있으며 어린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넓은 광장도 있어 소풍을 온 것처럼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전 세대 남향위주에 4베이(Bay) 판상형 설계를 도입했으며 3면 발코니(일부 제외), 1층 테라스(일부 세대)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또한, 드레스룸과 펜트리 등 수납공간을 곳곳에 배치함으로써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다양한 놀이시설과 물놀이 시설 등도 눈에 띈다. 단지 곳곳에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터, 유아 놀이터 등이 자리하며, 가족들을 위한 패밀리가든, 소풍뜰, 라운지 가든 등이 조성되어 있다. 이와 함께 단지 바로 옆으로 금정산, 산들바람공원이 자리해 리조트에 방문한 것 같은 쾌적한 녹지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안에는 수영장(4레인), 유아풀 등이 있으며 사우나,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등과 작은 도서관, 키즈카페, 스터디룸, 주민카페, 동아리실 등 여가 생활을 할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도 갖췄다.

단지 근처에 인천1호선 연장선 신검단중앙역(2025년 상반기 개통 예정)이 들어서며, 서울5호선 연장(계획), GTX-D 노선(계획)이 들어서게 되면 인천 검단신도시를 대표하는 교통 중심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신검단중앙역 풍경채 어바니티의 입주 지정 기간은 지난달 30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2달 간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