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관세 폭탄 피하자"…LA항에 차량 산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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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현지시간) 미국 최대 항구인 로스앤젤레스항 자동차 터미널이 수입 차량으로 가득 채워져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내년 1월 취임 후 고관세 정책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자 ‘관세 폭탄’을 피해 선주문한 수입 물량이 쏟아져 들어오고 있다. 이날 트럼프 당선인은 피터 나바로 전 백악관 무역위원회 위원장을 차기 정부의 무역 및 제조업 선임고문으로 내정했다. 나바로 전 위원장은 트럼프 1기 행정부 시절 보호무역 정책을 주도하고, 고율 관세를 기반으로 한 대(對)중국 무역 전쟁을 기획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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