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보] 한강 "계엄령 소식에 많은 충격받았다" 입력2024.12.06 21:08 수정2024.12.06 21:08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정빛나 특파원·황재하 기자 =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작가 한강은 6일(현지시간) 계엄령과 관련해 "충격을 받고 뉴스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한강은 이날 스웨덴 스톡홀롬에서 열린 노벨문학상 수상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지난 며칠 동안 아마 많은 한국분들이 그랬을텐데, 2024년에 계엄상황이 전개된 것에 충격을 받았다"라며 이같이 말했다./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노벨상 후 벌써 80만부 돌파…'한강 르네상스' 맞은 서점가 중고 희귀본은 70만원까지 치솟아…전자책도 5만부 판매이르면 내일 100만부 돌파할 듯출판사 "주말 내내 인쇄소 돌려도 모자라"노벨문학상 수상 후 한강의 책이 그야말로 날개 돋친 듯이 팔리고 있다.주말을... 2 한강 책 누가 사나…"40대가 가장 많이 구매" 예스24 분석…종이책은 40대가, e북은 30대가 주로 사'소년이 온다'·'채식주의자' 예스24 일간 판매기록 경신노벨문학상 수상 후 한강이 저술한 책이 기록적인... 3 문학부터 미술, 음악까지…다재다능한 '종합예술가' 한강 2018년 美 카네기 인터내셔널에 '작별하지 않는다' 비디오아트 전시2007년 '가만가만 부르는 노래' 선보여…평론가 "맑은 멜로디, 울림 있는 가사"노벨문학상을 받은 한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