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PRO] Today's Pick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러·우 전쟁 끝나도 동유럽 중심으로 성장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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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Pick은 매일아침 여의도 애널리스트들이 발간한 종목분석 보고서 중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가 변경된 종목을 위주로 한국경제 기자들이 핵심 내용을 간추려 전달합니다.
👀주목할 만한 보고서
투자의견 : 매수(유지) / 키움증권
[체크 포인트]
-트럼프 2.0을 맞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에 대한 종전 선언이 되더라도 동유럽을 중심으로 한 방위비 증액 기조는 유럽 내에서 지속될 것으로 판단. 4분기에도 지상 방산 부문의 국내 및 수출 물량 증가로 인한 실적 성장세는 지속될 것.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3분기 매출액은 2조6312억원, 영업이익 4772억원, 영업이익률 18.1%를 기록하며 지상방산부문의 국내 및 수출 물량 증가와 한화시스템의 양호한 실적 시현에 따른 실적 성장세를 시현. 지난 9월27일 변경 상장 및 인적분할이 완료되면서, 순수 방산업체로서 단순해진 사업구조를 확보하였다는 점에서 밸류에이션 산정기준이 명확해졌음.
-이달 2일 폴란드 정부가 폴란드 국책은행(BGK)로부터 K9 자주포와 천무 구매를 위해 42억달러(약 5조9000억원)의 자금 조달을 완료했다고 발표. 이를 통해 폴란드 정부는 동사와의 2차 계약분- K9 364문, 천무 290대에 대한 계약이 최종 발효되었음을 언론을 통해 공개.
-2025년에도 루마니아, 라트비아, 브라질 지역에서의 레드백 수출 기대감, K9 자주포의 인도, 베트남, 불가리아 수출 모멘텀 지속으로 지상방산 부문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임.
-최근 트럼프 2기 행정부 하에 러-우 전쟁은 급격한 변화를 맞이할 가능성이 존재해 그에 따른 리스크는 있는데 동유럽을 중심으로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경험했듯이 동맹국 내에 각자도생 분위기가 고조될 가능성도 있음.
투자의견 : 매수(유지) / 신한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그룹 유동성 리스크 부각 이후 주가순자산비율(PBR)이 역대 최저 수준까지 하락하면서 주가도 하향 조정. 목표주가를 매크로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목표 PBR 변경을 반영해 조정했음.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낮은 자금지원 가능성을 감안하면 추가적인 하락 가능성은 제한적임, 오히려 케미칼 실적 개선 및 그린소재(글로벌 탑티어) 고수익성으로 주가 재평가가 기대되는 상황.
-4분기 견조한 실적 이후 내년 펀더멘탈 회복이 기대, 이익 모멘텀은 점차 확대될 전망임. 특히 그린소재는 고부가 식의약용 증설 및 산업용 수요 회복으로 외형과 이익 성장이 기대됨.
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한화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대규모 생산 능력을 보유한 홈 뷰티 디바이스 업체 에이피알은 생산 내재화로 비용 절감, 불량률 개선뿐만 아니라 생산 및 제품 개발 속도 향상이 가능함,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 출시로 신규 채널 확대와 홈 뷰티 디바이스 무경험자, 10~20대로 고객 저변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
-향후 구매력이 낮은 해외 국가로의 진출도 용이해질 것으로 보임, 지난 3분기부터 해외 매출이 국내 매출을 초과하기 시작해 D2C, B2B 등 투트랙 전략으로 해외 사업 확대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임. 뷰티 디바이스의 이해도가 높은 국가로는 D2C 형태로 취급 품목 수(SKU) 확대를 이어가고 시장 형성 전 국가로는 B2B 형태로 진출 국가 수를 확대할 것으로 예상
=홈 뷰티 디바이스 성장에 더해 화장품 매출 성장도 동반되고 있는데, 디바이스와의 시너지 효과를 강조하고 패키지 구성을 통한 크로스 셀링 전략 효과로 국내 시장에서도 기존 제품의 리뉴얼과 신제품 출시를 통해 성장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음.
투자의견 : 중립(유지) / 대신증권
[체크 포인트]
-4분기 영업이익이 예상을 웃돌 것으로 봤음, 환율 상승, 유가 하향 안정화, 견조한 운임 흐름 때문. HMM은 3분기 영업이익 1조4600억원을 내며 추정치를 크게 웃돌았는데, 4분기에도 기대를 웃도는 실적을 낼 것으로 보임.
-대신증권이 제시한 HMM 4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7588억원, 현재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는 6762억원임. 매출액은 33.6% 늘어난 2조7561억원을 전망.
-해상 운임과 관련해 지난달 말 유럽 및 지중해 항로 컨테이너 운임 급등 영향으로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전주 대비 3.4% 올랐음.
-유럽 항로 운임 상승으로 컨테이너 운임이 예상치를 웃돌고 있는 상황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관세를 도입하기 전 아시아와 미주 간 컨테이너 화물의 선적량이 늘어날 것이란 기대. 미주 노선의 운임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는 상황.
류은혁 기자 ehryu@hankyung.com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무난한 성장세 지속"
📈목표주가 : 27만원→42만원(상향) / 현재주가 : 16만88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키움증권
[체크 포인트]
-트럼프 2.0을 맞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에 대한 종전 선언이 되더라도 동유럽을 중심으로 한 방위비 증액 기조는 유럽 내에서 지속될 것으로 판단. 4분기에도 지상 방산 부문의 국내 및 수출 물량 증가로 인한 실적 성장세는 지속될 것.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3분기 매출액은 2조6312억원, 영업이익 4772억원, 영업이익률 18.1%를 기록하며 지상방산부문의 국내 및 수출 물량 증가와 한화시스템의 양호한 실적 시현에 따른 실적 성장세를 시현. 지난 9월27일 변경 상장 및 인적분할이 완료되면서, 순수 방산업체로서 단순해진 사업구조를 확보하였다는 점에서 밸류에이션 산정기준이 명확해졌음.
-이달 2일 폴란드 정부가 폴란드 국책은행(BGK)로부터 K9 자주포와 천무 구매를 위해 42억달러(약 5조9000억원)의 자금 조달을 완료했다고 발표. 이를 통해 폴란드 정부는 동사와의 2차 계약분- K9 364문, 천무 290대에 대한 계약이 최종 발효되었음을 언론을 통해 공개.
-2025년에도 루마니아, 라트비아, 브라질 지역에서의 레드백 수출 기대감, K9 자주포의 인도, 베트남, 불가리아 수출 모멘텀 지속으로 지상방산 부문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임.
-최근 트럼프 2기 행정부 하에 러-우 전쟁은 급격한 변화를 맞이할 가능성이 존재해 그에 따른 리스크는 있는데 동유럽을 중심으로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경험했듯이 동맹국 내에 각자도생 분위기가 고조될 가능성도 있음.
롯데정밀화학 "업황 부진 속 차별화된 실적 예상"
📉목표주가 : 6만원→5만4000원(하향) / 현재주가 : 5만40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신한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그룹 유동성 리스크 부각 이후 주가순자산비율(PBR)이 역대 최저 수준까지 하락하면서 주가도 하향 조정. 목표주가를 매크로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목표 PBR 변경을 반영해 조정했음.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낮은 자금지원 가능성을 감안하면 추가적인 하락 가능성은 제한적임, 오히려 케미칼 실적 개선 및 그린소재(글로벌 탑티어) 고수익성으로 주가 재평가가 기대되는 상황.
-4분기 견조한 실적 이후 내년 펀더멘탈 회복이 기대, 이익 모멘텀은 점차 확대될 전망임. 특히 그린소재는 고부가 식의약용 증설 및 산업용 수요 회복으로 외형과 이익 성장이 기대됨.
에이피알 "걱정이 많아 오래 쉬었다"
📋목표주가 : 7만원(신규) / 현재주가 : 5만36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한화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대규모 생산 능력을 보유한 홈 뷰티 디바이스 업체 에이피알은 생산 내재화로 비용 절감, 불량률 개선뿐만 아니라 생산 및 제품 개발 속도 향상이 가능함,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 출시로 신규 채널 확대와 홈 뷰티 디바이스 무경험자, 10~20대로 고객 저변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
-향후 구매력이 낮은 해외 국가로의 진출도 용이해질 것으로 보임, 지난 3분기부터 해외 매출이 국내 매출을 초과하기 시작해 D2C, B2B 등 투트랙 전략으로 해외 사업 확대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임. 뷰티 디바이스의 이해도가 높은 국가로는 D2C 형태로 취급 품목 수(SKU) 확대를 이어가고 시장 형성 전 국가로는 B2B 형태로 진출 국가 수를 확대할 것으로 예상
=홈 뷰티 디바이스 성장에 더해 화장품 매출 성장도 동반되고 있는데, 디바이스와의 시너지 효과를 강조하고 패키지 구성을 통한 크로스 셀링 전략 효과로 국내 시장에서도 기존 제품의 리뉴얼과 신제품 출시를 통해 성장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음.
HMM "공급 조절로 운임 강세"
📋목표주가 : 2만원(유지) / 현재주가 : 1만8210원투자의견 : 중립(유지) / 대신증권
[체크 포인트]
-4분기 영업이익이 예상을 웃돌 것으로 봤음, 환율 상승, 유가 하향 안정화, 견조한 운임 흐름 때문. HMM은 3분기 영업이익 1조4600억원을 내며 추정치를 크게 웃돌았는데, 4분기에도 기대를 웃도는 실적을 낼 것으로 보임.
-대신증권이 제시한 HMM 4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7588억원, 현재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는 6762억원임. 매출액은 33.6% 늘어난 2조7561억원을 전망.
-해상 운임과 관련해 지난달 말 유럽 및 지중해 항로 컨테이너 운임 급등 영향으로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전주 대비 3.4% 올랐음.
-유럽 항로 운임 상승으로 컨테이너 운임이 예상치를 웃돌고 있는 상황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관세를 도입하기 전 아시아와 미주 간 컨테이너 화물의 선적량이 늘어날 것이란 기대. 미주 노선의 운임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는 상황.
류은혁 기자 ehry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