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세계장애인의 날 기념 전국장애인합창대회 시상식 성료
사단법인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이사장 최공열, 이하 국장협)는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음악협회 공동주최, 사단법인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 주관 그리고 문화체육관광부, 강원특별자치도,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KBS한국방송, YTN, CTS 기독교TV, WBC 복지TV, 국민일보, 한국수출입은행, 사랑의 열매의 후원으로 지난달 14일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 백령아트센터에서 열린 ‘제32회 세계장애인의 날 기념 전국장애인합창대회’의 성과를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12월 4일 ‘서울 논현 엘리에나호텔’에서 ‘제32회 세계장애인의 날 기념 전국장애인합창대회 시상식’을 성황리에 성료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종성 이사장,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배은주 상임대표, 수레바퀴재활문화진흥회 홍이석 회장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하여 함께 축하를 전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공무로 인해 참석하지 못하였으나 시상식 현장에 축사를 신은향 정책관의 대독으로 장애인합창대회 수상 팀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시상식에 참여한 15개 합창단은 대상(대통령상)부터 비전상까지 수상하며 기쁨을 나눴다. 대상(대통령상)의 영광은 ‘서울 골프존파스텔합창단’이 수상해 트로피 및 상장과 상금 1,000만원을 수여 받았으며 금상(국무총리상)은 ‘울산 소나무합창단’으로 트로피 및 상장과 상금 500만원, 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충북 현대엘리베이터오르락합창단’에게 트로피 및 상장과 상금 300만원, 동상(춘천시장상)은 ‘경기 하남시장애인합창단’에게 상장과 상금 200만원이 시상되었으며 이하 이사장상(하모니상, 인기상, 화합상, 인기상)은 상장 및 상금 각 70만원씩 수여되었다.

국장협 고재오 상임이사는 “전국에서 활동하는 장애인합창단이 아름다운 합창의 하모니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서로가 지속적으로 화합할 수 있도록 장애인 합창의 예술적 가치를 인식시키고, 장애인 합창예술을 발전시키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지난 ‘제32회 세계장애인의 날 기념 전국장애인합창대회’ 본선 및 시상식 영상은 추후 본 협회 ‘전국장애인합창대회’ 홈페이지 및 국장협 유튜브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