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대통령, 정상 직무수행 불가능…조기 퇴진 불가피" 설지연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4.12.07 10:24 수정2024.12.07 10:24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7일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와 관련해 "대통령의 정상적인 직무수행이 불가능한 상황이고 대통령의 조기 퇴진은 불가피하다"고 했다.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이 임기를 포함한 정국 안정 방안 대해 당에 일임한다고 말했다"며 이같이 밝혔다.한 대표는 "앞으로 대한민국과 국민에게 최선의 방식을 논의하고 고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증시 급락=저가매수' 공식 깨졌다…개미들 마저 '탈출 행렬' 6일 장중 증시가 급락한 것은 국내 증시 수급이 붕괴 직전까지 왔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급락&nb... 2 [단독] 韓, 상임고문단 만나 수습책 논의…秋는 4선 이상 중진 재소집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등 여당 지도부가 6일 열리는 당 상임고문단 회동에 참석하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 계엄 발령 이후 수습책에 대해 원로들의 조언을 듣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 3 [단독] 소득 없이 끝난 당정대…尹 "계엄, 민주당 폭거 때문" 윤석열 대통령이 4일 1시간가량 한덕수 국무총리,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추경호 원내대표 등 당 중진들과 회동을 가졌다. 다만 회동은 입장 차이만 확인한 채 끝났다는 후문이다. 윤 대통령은 계엄이 야당의 폭거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