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국힘 105명 불참으로 투표 불성립 [중림동 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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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 결과 재적 인원 195명으로, 투표 참여 인원이 의결정족수인 200명에 미치지 못해 자동 폐기됐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대통령 윤석열 탄핵소추안에 대한 투표가 성립되지 않았다"며 "전 국민이 오늘 국회의 결정을 지켜보고 있다. 세계 각국이 주시하고 있다. 이토록 중대한 국가적 사안에 대해 투표조차 이뤄지지 않은 것은 매우 유감"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은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또다시 발의하겠다는 계획이다. 오는 10일 정기국회가 종료되면 11일 임시국회에서 곧바로 탄핵안을 재발의해 재차 표결에 부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