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는 e-정책 소통의 네 번째 시간으로 광주시 미래선도 교육도시 정책에 대해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먼저 2년 연속 ‘대한민국 평생학습 도시 좋은 정책상’을 수상한 평생학습 사회공헌단은 문화예술 활동, 치매 예방 교육, 독서 지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의 인적자원을 필요한 기관과 연계해 시민의 자율참여와 개인과 지역사회의 동반성장을 이끌었다.

또 경제·사회적 여건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자기 계발과 학습 기회를 제공한 평생학습 지원금은 사각지대 없이 모두가 누리는 평생 학습 실현에 기여했으며 경기 동부 유아 체험 유치를 통해 광주시의 유아 교육 향상에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미래지향적 교육인프라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 초·중·고 등 총 59개소에 195억 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했으며 광주중앙고의 ‘자율형 공립고’ 2.0 선정은 공립고의 자율적 교육모델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공교육의 혁신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밖에 2025년 광주시 대학 입시 박람회를 개최해 실질적이고 정확한 대입 정보를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제공, 사교육비 절감과 교육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청소년과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광주시 청소년 축제 개최를 통해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청소년 청년들이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 앞으로 이를 더 발전시켜 자매도시의 청소년들을 초청해 문화교류 및 글로벌 인재 양성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내년 3월 개관을 목표로 송정공원 내 건립 중인 광주시 평생학습관은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평생 학습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광주시 평생 학습의 새로운 컨트롤 타워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미래선도 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3대가 행복한 스마트 명품교육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 e-정책 소통은 광주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 등을 통해 볼 수 있다.
경기 광주=윤상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