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이달 말까지 인터넷TV(IPTV), 케이블TV, 위성방송 등 유료방송에서 ‘2024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수상작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는 방송대상 특별관을 운영한다고 9일 발표했다.

방소애상 특별관은 지난달 열린 2024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에서 수상한 10개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도록 구성된 서비스다. 프로그램 제작 방송사와 홈초이스,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KT, KT스카이라이프의 협조를 통해 마련됐다.

이번 특별관은 대상작인 EBS ‘다큐멘터리K 인구대기획 초저출생’을 비롯해 최우수상 수상작 JTBC 드라마 ‘킹더랜드’, 우수상 수상작 SBS ‘고래와 나’, 마운틴TV ‘대멸종의 시대, 숲’, TBC ‘신의한수 대학, 도시를 구하라’, 웨이브 ‘국가수사본부’ 등 10편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유료방송의 TV 다시보기 메뉴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