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경제TV 생방송 성공투자오후증시는 매일 오후 2시에 방영됩니다. 본 내용은 각 패널 개인의 의견일 뿐 투자 판단은 개인의 몫입니다. 모든 투자에 대한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앵커>

정부 여당이 질서 있는 퇴진 선언을 했는데 시장은 왜 이리 질서 없이 이렇게 빠지고 있습니까?

<김성훈 MHB파트너스 이사>

일단 사방이 좋은 뉴스가 하나도 없는 상황입니다. 보통 이렇게 나오면 안 좋은 뉴스가 이렇게 도배가 되면 보통 시장이 받아들일지 어느 정도 잡지 않겠냐라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는데요. 지금 시장이 오히려 안 좋은 뉴스가 나올 때마다 더 반응을 하는 그런 상황인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악재에 더 민감하게 반응을 하고 있다는 것만 놓고 보시더라도 시장이 일단은 하방으로 어떤 변동 속을 더 크게 열어나가지 않나 라는 생각을 더 하게 된 상황이고요.

제일 중요한 것은 어떤 이슈가 터졌을 때 그 이슈가 이 시장 가격에 얼마나 반영이 되어 있는지를 우리가 항상 좀 살펴봐야 되는데요.

이번 이슈, 미국 대통령, 전 세계 모든 정보가 모이는 미국 대통령도 몰랐다고 합니다. 물론 진짜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그렇다면 미국도 몰랐으면 다 몰랐다는 거죠

그렇다면 시장 가격에 충분히 반영이 되어 있지 않다라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2,500포인트에서 이 이슈가 터졌습니다. 현재 지금 코스피가 좀 더 밀리고 있는 상황인데요. 시간을 두고서 이것은 천천히 반영이 될 가능성이 크다라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이번 주 목요일에 쿼드러플 위칭데이가 있기 때문에 그동안 외국인들도 어떻게 보면 갑작스럽게 이슈가 나오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외국인이 그동안 구축해놓은 파생 포지션이 있기 때문에 지금 시장을 밀리고는 있습니다만 급격하게 밀리지 않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만기 이후에 정말 새롭게 포지션을 잡을 텐데 만기 이후에 좀 하방으로 본격적으로 포지션을 잡게 되면 정말 우리의 생각보다 더 강하게 밀릴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일단 여전히 우리는 지금이 바닥이라는 희망보다는 대비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앵커>

개인들은 왜 계속 매도 중인 거예요? 지금 사실 개인들이 투매가 아니라 외인들이 투매를 할 줄 알았더니 개인들이 투매를 하는 것 같아요?

<김진만 위인베스트 대표>

일단은 분명히 신용 물량에 대한 여러 가지 부담성, 그 다음에 분명히 단기적으로 반등을 노리고 매입한 위수 자금이라든지 시장의 자금의 주체는 여러 가지이고 개인 자금에서 분명히 일부 장기적인 투자 자금들이 빠져나가는 것도 있겠지만 단기적으로 단기적인 반등을 노리고서 어느 정도 계엄이 마무리가 될 것으로 전망했었던 자금들이 이탈이 되게 되면서 아무래도 추가적인 하락에 하락을 내비치는 그런 상황이고요.

보통 기관 자금들이 매수를 할 때 절대 비싸게 주고 사지는 않습니다. 보통 일반적으로 프로그램 매매 위주의 기관이 매매 방식을 쓰기 때문에 주식은 비싸게 주고 사이 주가가 오르는데 프로그램 매매 방식 자체가 저가에서 계속 매수를 하는 구간이기 때문에 방어는 되지만 어느 정도 주가를 상승 탄력으로 전환을 하려면 외국인들이 현재보다 조금 더 높은 매수세를 보여주어야 되고 일단 개인들이 매도하는 물량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그래도 심리적인 바닥선에는 위치해 있다라는 것을 체크를 할 수 있습니다만 이게 며칠간 지속이 됐었을 때 혹은 지수가 조금 더 바닥권을 잡아가는 모습을 보여줄 때만

이게 의미가 있지 지금은 무엇이든 의미가 없다는 그런 생각을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지금 기관이 매수세를 계속적으로 붙이고 있는 것은

그래도 방어하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는 그런 부분으로 체크를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앵커>

외국인들은 지금 뭐하고 있는 거예요? 그냥 관망세에요?

<김진만 위인베스트 대표>

외국인들이 들어왔다가 지난주에 들어왔다가 화들짝 놀라서 다 나갔습니다. 그거는 지난주에 아마 외국인들 이 맘때쯤에서 외국인들이 매수세에 많이 붙어서 그때는 방송 되게 재밌게 했었던 것 같은데 저는 그렇게 녹록치만은 않은 상황이고 외국인들의 경우에는 일단 외국인들도 관망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외국인들도 그때 들어왔었던 사실 골든타임이라고 저는 생각했거든요. 지난주에 들어왔었던 매수세가 골든타임을 보여주는 마지막 마지노선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그게 골든타임을 계엄령으로 완전 놓치게 돼 버리면서 외국인들은 아직은 관망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뭐든 그랬듯이 항상 최악일 때 반등은 또 세게 나왔고요. 그 부분들을 일단은 놓쳤기 때문에 외국인들은 지금 관망을 하고 있다. 그래서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외국인들이 격극적인 매수세가 붙었을 때 어느 정도 지수 바닥은 보여줄 거다 이렇게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지금 코스닥의 경우에는 코로나 이후에 최저치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민주당이 매주 탄핵 표결을 하겠다고 하니까 탄핵 정국이 굉장히 길어질 우려 생각해 볼 수 있겠는데 시장 불안이 언제까지 이어진다고 생각하세요?

<김성훈 MHB파트너스 이사>

일단 뉴스가 반나절마다 새로운 뉴스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야당에서 어떤 액션을 취하면 그걸 보고서 또 오후장에 또 여당에서 다른 뉴스를 내보내고 엎치락뒤치락하는 상황이죠. 야당, 여당 모두 다 강대강 전략을 지금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나 여당 같은 경우는 박근혜 전 대통령 당시의 어떤 트라우마가 있기 때문에 쉽게 물러서지는 않고 있는 상황이죠.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물론 우리가 시장의 입장에서만 놓고 본다면 여야를 떠나서 시장만 놓고 본다면 빨리 이것이 해결이 됐으면 좋겠습니다만 또 여야 입장에서만 놓고 본다면 그렇지 않겠죠. 그래서 일단 이 이슈가 빨리 잠재워지기는 쉽지는 않을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당장 오늘만 하더라도 한 총리에 대해서 탄핵을 하겠다 또 새로운 뉴스가 나왔습니다. 자고 일어나면 새로운 뉴스가 나오고 지나고 나면 새로운 뉴스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외국인들의 입장에서 봤을 때는 이거는 좀 잠잠해져야지 내가 외국인들도 매수 버튼을 누르지 이런 것들이 아직까지 잠잠해지지 않은 상황에서 외국인들 역시도 매수 버튼을 누르기는 좀 쉽지는 않을 것 같고 하다못해 환율 역시도 튀어 올라가는 상황이지 않겠습니까? 그러면 적어도 환율이 어느 정도 잠잠해져야지만 그들 역시도 우리나라 시장에 관심을 가져볼까 말까 할 텐데 환율 역시도 워낙에 무섭게 튀어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지금 같은 경우에는 우리가 희망에 대한 부분들을 너무 빨리 찾으려고 하지만 안 될 것 같습니다.



<앵커>

그런데 이 계엄 당일보다 오늘이 더 주가가 더 많이 빠지는 건 우리가 어떻게 해석을 해야 되는 거예요?

<김성훈 MHB파트너스 이사>

계엄 당일 같은 경우에는 그때는 지난주죠. 위클리 옵션을 눈앞에 둔 상황이었습니다. 외국인들 입장에서도 옵션 시장에서 파생 시장에서 구축하는 포지션이 있거든요. 그런데 갑작스럽게 이게 이슈가 나왔기 때문에 거기서 확 밀려버리게 되면 상당히 큰 손실을 보지 않겠습니까?

이번 주부터는 본격적으로 하락세가 시작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지금 같은 경우에는 지난주에 별로 안 밀렸으니까 괜찮네 이러는 게 아니라 파생 포지션이 점점 풀어지고 있다. 이렇게 좀 보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앵커>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오늘 밸류업 펀드 중에 300억 원이 이미 투자가 됐다. 그리고 이번 주에 700억 원, 다음 주에 300억 원을 순차로 집행하겠다. 3000억 원 규모의 2차 펀드도 조성 중이다. 이렇게 얘기를 했거든요. 증안 펀드 우리 10조 원 얘기 있었잖아요. 그건 아직 가동이 안 됐다는 얘기예요 그러면?

<김진만 위인베스트 대표>

사실 증안펀드는 한 번도 가동된 적이 없습니다. 코로나 때도 준비만 해놓고 실제로 투입된 거는 기타 다른 펀드들이 먼저 들어왔는데 사실 이것도 약점을 어느 정도 노출을 하는 그런 생각이 좀 듭니다. 어느 정도 증시기금이 들어오면 분명히 대형주 위주의 매수세가 붙을 때 외국인들이 그러면 이것을 가만히 놔두느냐 혹은 이제 다른 포지션을 반대 포지션을 잡으면서 오히려 선물 쪽에서 조금 이익을 취하느냐 이게 사실 포지션이 노출이 되어 있다는 것 자체가 지금 현재 주식시장 상황에서 그렇게 녹록치만은 않은 상황이라고 생각이 들고 있고요.

그래서 매번 어느 정도 준비만 되어 있다고 얘기하는 부분들도 포지션이 너무 노출이 되어 있으면 이게 외국인들의 입 안에 들어갈 수 있는 가능성이 훨씬 더 크기 때문에 준비만 해놓는 그런 상황이고 일단 시간을 벌어두는 용도로 쓰고 있는 그런 상황이고요.

밸류업 펀드도 사실 들어오고는 있지만 사실 300억 규모로는 좀 미미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한국 시장 규모도 그래도 생각보다 큰 규모이기 때문에 조금 더 등시안전기금이라든지 투입이 되면 좋겠지만 이게 투입되는 게 바로 좋은 효과로 나타날 것이라고 장담할 수 없는 부분들이 결국에는 또 하나 쥐고 있는 카드가 소모된다는 입장에서 지금 현재 상황에서는 이런 여러 가지 펀드보다는 전국이 좀 안정이 되는 구경 혹은 이제 결과물이 확실하게 나와서 적어도 외국인들이 포지션을 잡을 수 있을 만한 그런 환경이 조성이 돼야지만 그게 효과가 더 크다. 지금 현재로는 이렇게가 무익하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앵커>

그런데 지금 말씀하신 밸류업 펀드나 증안 펀드 이런 게 규모가 지금 증안 펀드는 가동이 안 됐고 밸류어 펀드는 1천억 원 정도밖에 투입이 안 된 상황인데 그런데 기관들은 1조 4천억 원 이렇게 지금 순매수를 이틀 새 하고 있잖아요. 그러면 이분들은 왜 순매수를 하는 거예요? 저가라고 보고 들어오는 겁니까?

<김진만 위인베스트 대표>

일단은 대부분의 매수 주체가 연기금이 우선적으로 되어 있는데 사실 연기금들이 의무적으로 국내에 보유해야 될 한국 주식 비중이 정해져 있습니다. 24% 정도로 약 30조 원 정도 조금 더 늘려야 되는데 원래 이거보다 적었었는데 연기금이 해외에서 너무나 규모를 크게 불리다 보니까 비율이 그만큼 맞춰서 30조 원을 조금 더 매수를 해야 됩니다. 사실 이런 부분은 패시브 펀드들이 들어오면서 연기금들도 마찬가지로 어느 정도 할당된 비중을 채워야 되기 때문에 마침 이런 이슈로 인해서 주식이 많이 싸졌다. 그렇기 때문에 연기금 매수 위주의 매수세가 대형주 위주에 나오는 거고 이게 분명히 국내 증시를 반등했었을 때 다시 연기금들이 어느 정도 비중을 조절을 하면서 왔다 갔다 좀 할 것으로 전망이 되는데 기관들의 대부분의 매수세는 그래도 연기금이 많이 방어를 해주고 있고 연기금 의무 비중 협약에 따른 어느 정도 국내 주식을 늘리는 그런 상황이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해외 주식을 많이 갖고 있는 연기금이 그래도 이제 달러에서 다시 원으로 전환을 하면서 환율 방어와 동시에 국내 주식 업무들도 방어해주고 있다. 사실 근데 이게 의미가 있는 그런 매수세는 아니지만 그래도 바닥을 짓는 여러 가지 과정 중에 하나다. 이렇게 생각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환율이 지금 한 10년 내 거의 최고 수준에 와 있는 상황입니다. 1440원에 육박해 있는데 단기적으로는 충격이 오니까 그럴 수 있다 싶은데 중기적으로는 어떻습니까? 1500원 보시는 분들도 계시던데요.

<김진만 위인베스트 대표>

외신 리포트를 보게 되십니다. 1500원까지는 열어둬야 된다라고 많이 이야기를 했는데 일단은 오늘 나온 노무라 증권의 리포트들을 보시게 되면 위안화나 원화에 대한 원화는 조금 가치가 더 떨어질 것이다. 달러가 강세를 지속될 것이다. 이렇게 이야기를 나오고 지난주에 UBS 증권에서 나오는 것은 트럼프 집권 이후에 달러가 약세로 전환이 될 것이다. 이런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사실 여러 가지 애널리스트들이나 증권사들이 갈린 의견을 많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노무라 증권의 리포트를 보시는 분들께서는 사실 노무라가 지난 올해 23년도, 24년도 환율 외측이 다 틀렸습니다. 달러도 그렇고 원도 그렇고 다 틀렸기 때문에 그래도 개구쟁이 포지션을 갖고 있어서 조금 이 부분들의 위안을 삼으시면 일단 1,400원은 뉴노멀이라고 생각을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1,300원 넘었을 때도 1,300원이 뉴노멀이다라고 이야기들을 많이 했는데 지금 1,400원을 기준으로 전국이 조금 안정이 된다고 하면 1,400원 언더로 빠질 수 있겠지만 일단 24년도까지는 1,400원에서 1,450원을 기준으로 보셔야 될 것 같고 이게 정말 안 좋은 게 기왕 투자를 하시는 분들, 미국 시장 하시는 분들은 지금 어떻게 원을 다시 달러로 바꿔서 들어갈 수도 없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이게 조금 그래도 지속이 된다고 하면 일단은 그래도 1,450원을 상반기준으로 보고 지켜보시는 게 좋을 것 같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앵커>

이 상황에서 증시가 분위기 반전을 전환을 할 수 있는 조건 같은 게 있을까요?

<김성훈 MHB파트너스 이사>

일단은 단기적으로는 역시나 정치적 불확실성이 단 하나라도 빨리 해소가 되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언발의 오줌누기라고 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일단은 지금 윤석열 대통령의 거취 문제가 일단은 일단락되어야 될 것 같아요. 어떻게 하야가 됐든 무엇이 됐든 간에 어떻게든 빨리 거치가 결정이 되어야지만 그쪽에 대한 어떤 불확실성 하나가 해소가 되면서 그 다음 스텝으로 지나갈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일단 그 첫 번째 스텝에서 이미 다 꼬여버리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그 다음 스텝을 나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일단 이 부분이 먼저 중요하다고 말씀을 드리겠고요.

두 번째는 환율입니다. 오늘 같은 경우 환율이 갑자기 티 올라가면서 지금 1435원을 찍고 있는데 앞서도 환율에서 우리가 얘기를 나눠봤습니다마는

이제는 환율이 지금 상단이 뚫렸다고 보는 게 맞을 것 같아요. 지금 오늘 환율 시장에서 우리나라 정부가 개입을 지금 안 하고 있을까요? 아마 분명히 하고 있을 겁니다.

하고 있는 상황인데도 지금 환율이 이렇게 튀어 올라가고 있다는 것은 지금 방어를 하고 있는데도 워낙에 소위 말해서 매도 공세가 엄청나다는 뜻이거든요. 지금 연기금을 가지고 있는 달러를 가지고 와서 수업을 하든지 어떻게든지 하고 있을 텐데 지금 아마 이 부분만 지난주부터 오늘까지만 하더라도 거의 조단이 손실이라 기록할 가능성이 크다라고 보고 있습니다.

만약에 이것을 갖다가 이게 하나의 약점이거든요. 우리나라 이것에 대해서 약점을 한번 노출했다고 생각을 한다면 해지펀드들이 이런 것들을 보면 놓치지 않거든요. 그럼 이것들이 하나의 공격 대상이 될 수가 있습니다.

내수도 그렇고 약해진 상황에서 이런 것들을 분명히 공격대상으로 놓고 또 들어오는 게 된다면 또 속도로 없이 당할 가능성도 크거든요. 그래서 일단 지금 상황에서는 우리나라 단기적으로는 뭐 탄핵이 되든 말든 이런 것도 있겠습니다만 이것보다는 지금부터는 환율을 여러분들이 좀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
하루새 1조원 던진 개인들…"환율이 더 걱정" [장 안의 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