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올해 집중호우와 이상고온에 따른 벼멸구 발생으로 피해를 본 농가에 재해복구비 49억6000만원을 지원한다. 경남에서는 집중호우로 농작물 침수와 농경지 유실 등 15개 시·군, 2405개 농가(954.8㏊)가 피해를 봤다.

벼멸구 피해도 18개 시·군, 1981개 농가(1551.4㏊)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