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대구 제2국가산업단지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발표했다. 시는 2025년 상반기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고 그해 산단 계획을 수립한 뒤 2030년 준공한다는 목표를 마련했다. 제2국가산단은 올해 6월 시,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이 기본협약을 체결해 본격 궤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