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준, 이달에 이어 다음달에도…'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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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이달 이어 내년 1월에도 금리인하 전망"
미국 대형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이번 달에 이어 내년 1월에도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하를 전망했다.
10일 블룸버그통신은 트레이더들은 모건스탠리의 예측에 힘입어 연준이 내년 1월까지 연속으로 금리를 내릴 것이라는데 베팅하고 있다며 선물 및 스와프 시장에서 베팅이 크게 늘었다고 보도했다.
우리시간으로 오는 19일 새벽 미 연준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모건스탠리는 최근 보고서에서 연준이 이달과 내년 1월에 연속으로 금리를 내릴 가능성이 높다면서 투자자들은 이를 예상해 포지션을 잡아야 한다고 추천했다.
구체적으로는 내년 1월 29일에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있으므로, 2월 연방기금 금리계약을 매수하고 1월 오버나이트 지수 스와프 금리도 금리인하를 전제해 받아두는 것이 좋다고 모건스탠리는 조언했다.
현재 금리선물 시장에서는 이번 달에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을 80% 정도로 예측하고 있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
10일 블룸버그통신은 트레이더들은 모건스탠리의 예측에 힘입어 연준이 내년 1월까지 연속으로 금리를 내릴 것이라는데 베팅하고 있다며 선물 및 스와프 시장에서 베팅이 크게 늘었다고 보도했다.
우리시간으로 오는 19일 새벽 미 연준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모건스탠리는 최근 보고서에서 연준이 이달과 내년 1월에 연속으로 금리를 내릴 가능성이 높다면서 투자자들은 이를 예상해 포지션을 잡아야 한다고 추천했다.
구체적으로는 내년 1월 29일에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있으므로, 2월 연방기금 금리계약을 매수하고 1월 오버나이트 지수 스와프 금리도 금리인하를 전제해 받아두는 것이 좋다고 모건스탠리는 조언했다.
현재 금리선물 시장에서는 이번 달에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을 80% 정도로 예측하고 있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