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재즈 계의 '제임스 딘'
재즈계의 ‘제임스 딘’으로 불린 트럼페터. 데뷔와 동시에 재즈 스타가 됐지만 평생 약물 중독에 시달린 비운의 천재로도 유명하다. 마약 스캔들 등 온갖 추문에도 불구하고 박자를 느긋하게 타며 절제된 연주를 선보이는 그의 인기는 사그라지지 않았다. 대표곡으로는 ‘마이 퍼니 밸런타인’이 있다. (정답은 하단에)

티켓 이벤트 드러머 서수진 단독공연

[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재즈 계의 '제임스 딘'
드러머 서수진 단독공연 ‘각자의 신세계’가 오는 15일 서울 성수아트홀에서 열린다. 베이스 김영후, 피아노 강재훈과 만든 재즈 트리오인 컬러리스 트리오의 연주와 현대무용이 만난다. 12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3명을 뽑아 초청권을 두 장씩 준다. 당첨자 발표는 13일.

arte.co.kr에서 각종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예술인 QUIZ 정답은 쳇 베이커)

꼭 읽어야 할 칼럼

● 미술은 이미지가 전부인가
[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재즈 계의 '제임스 딘'
전시 ‘AFTER IMAGES’는 시각 중심의 예술을 넘어 청각, 촉각, 후각 등 다양한 감각을 활성화한다. 작가들의 작품은 변화와 체험을 통해 예술 감각의 확장을 유도한다.
그러나 ‘이미지 이후’라는 제목과 달리 이미지 기반 예술을 재구성하기보다는 시각 외 감각을 환기하는 데 그쳐 아쉬움을 남긴다. - 큐레이터 변현주의 ‘Why Berlin’

● 무료 초대권 없어요
[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재즈 계의 '제임스 딘'
하우스콘서트는 초대권이 없는 공연을 원칙으로 하여, 연주자와 관객 간 진정성 있는 소통을 추구한다. 이러한 원칙은 적은 관객 수나 연주자의 초대 요구 등 어려움을 겪었지만 꾸준히 지켜져 왔다. 이는 진정성 있는 공연 문화를 확산시키고 연주와 관람의 본질을 재조명하는 의미 있는 행보이다. - 더하우스콘서트 대표 강선애의 스무살 하콘 기획자 노트

꼭 봐야 할 공연·전시

● 국악 작은 창극 시리즈
[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재즈 계의 '제임스 딘'
‘작은 창극 시리즈’가 오는 18~22일 서울 국립극장에서 열린다. 2022년 ‘작창가 프로젝트’에서 선정된 ‘옹처’와 ‘덴동어미 화전가’ 두 작품을 선보인다.

● 발레 호두까기 인형
[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재즈 계의 '제임스 딘'
국립발레단 ‘호두까기 인형’이 오는 14~25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린다.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한 마리와 호두까기 인형의 이야기다.

● 전시 안나, 다니엘 사진전
[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재즈 계의 '제임스 딘'
안나, 다니엘의 사진전이 오는 21일부터 내년 3월 30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 공간을 절묘하게 활용한 사진들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