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은행 ATM이 한 곳에…은행연, 부안 상설시장에 열어
은행연합회와 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이 공동 운영하는 ATM(현금자동입출금기)을 전북 부안군 부안 상설시장에 11일 설치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영민 은행연합회 수신자금부장, 김형호 부안상설시장 상인회장, 김연희 부안군청 지역경제과장, 류호철 한국전자금융 팀장 등이 참석했다.

은행권은 소상공인 영업·지역 경제 활성화, 고령층 등의 금융 접근성 개선을 목적으로 공동 ATM을 늘리고 있다. 이번 부안 상설시장 ATM은 강원 삼척중앙시장, 경북 청도시장에 이어 세 번째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