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 제2광업소, 안전관리 우수 광산 선정
삼표자원개발 삼표 제2광업소가 ‘광산안전관리 우수 광산’에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했다.

삼표자원개발은 지난달 20일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에서 개최한 ‘2024년 자원산업 함께 성장(함성) 한마당’ 행사에서 무재해 달성, 안전관리 노력, 자율적 안전관리,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광산안전관리 우수 광산’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삼표그룹 핵심 계열사이자 삼표시멘트의 자회사인 삼표자원개발은 시멘트의 주 원료인 석회석을 공급하는 회사다. 환경보전 활동 실천과 환경정책 추진 등 환경에 대한 다양한 보전 활동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올해 6월에는 멸종위기종 복원과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환경 활동에 매진해 원주지방환경청 주최로 열린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원주지방환경청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태진 삼표자원개발 대표는 “세심하고 꾸준히게 광산 안전관리에 더욱 총력을 기울이고 현장에서 필요한 모든 비용과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형창 기자 call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