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주택 공급 등 리츠 활용"…한국리츠협회·GH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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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리츠협회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최근 리츠(부동산투자회사)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두 기관은 부동산금융 관련 정보·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리츠·부동산금융 자문 및 인력 양성 교육, 지속가능한 리츠 모델 개발을 위한 학술 교류 및 연구 등을 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 내 임대주택 공급과 도시재생 등의 분야에 리츠가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주거복지 사업에 대한 리츠 투자 참여 기회가 늘어날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GH는 지난 9월 리츠 자산관리회사(AMC) 설립 인가를 받았다. 리츠로부터 업무를 위탁받아 자금 조달, 자산 투자·운용 등을 할 수 있다.
정병윤 리츠협회 회장은 “내년 도입될 ‘프로젝트 리츠’와 ‘지역상생리츠’를 활용해 주택 공급, 스마트 도시공간 조성 등에 많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명현 기자 wise@hankyung.com
두 기관은 부동산금융 관련 정보·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리츠·부동산금융 자문 및 인력 양성 교육, 지속가능한 리츠 모델 개발을 위한 학술 교류 및 연구 등을 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 내 임대주택 공급과 도시재생 등의 분야에 리츠가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주거복지 사업에 대한 리츠 투자 참여 기회가 늘어날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GH는 지난 9월 리츠 자산관리회사(AMC) 설립 인가를 받았다. 리츠로부터 업무를 위탁받아 자금 조달, 자산 투자·운용 등을 할 수 있다.
정병윤 리츠협회 회장은 “내년 도입될 ‘프로젝트 리츠’와 ‘지역상생리츠’를 활용해 주택 공급, 스마트 도시공간 조성 등에 많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명현 기자 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