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 우수기업' 재인증 획득
조아제약이 최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재인증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가족 친화 인증은 여성가족부가 일과 가정이 조화로운 가족 친화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 근무 제도 등 가족 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

서류 심사를 비롯해 직원 만족도 설문 조사, 기관 현장 심사, 가족친화인증위원회 심의 결정 등 체계적인 심사 절차를 거쳐야 인증을 획득할 수 있다.

조아제약은 2019년 최초 인증(3년) 이후, 2022년 유효기간 연장(2년)과 2024년 재인증(3년)을 획득하여 총 8년 동안 가족친화 우수기업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조아제약은 육아 휴직과 출산 휴가를 이용한 직원의 복직과 임신한 직원들 모두 근로 시간 단축 제도를 사용하게 하는 등 출산으로 인해 경력이 단절되는 것을 막는 데 노력해 왔다.

더불어 40세 이상 근로자의 경우 본인은 물론 배우자까지 종합건강검진을 무료로 제공하고, 5년 단위로 다양한 장기근속 포상을 제공하는 등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지키고, 가정에도 집중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 기업 문화를 조성하는 데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