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되니 또 '역주행'…머라이어 캐리, 빌보드 '핫 100'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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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머라이어 캐리가 30년 전 발매한 캐럴로 미국 빌보드 '핫 100' 1위를 차지하며 '캐럴의 여왕'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머라이어 캐리의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는 '핫 100' 1위를 기록했다.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가 '핫 100' 정상을 차지한 건 15번째다. 2017년 12월 처음으로 해당 차트 10위권에 진입했고, 2019년 1위에 올랐다. 이후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차트 역주행을 하면서 1위를 거머쥐고 있다.
이 곡은 머라이어 캐리에게 19번째 '핫 100' 1위를 안겨준 곡으로, 캐리는 솔로 가수 중 '핫 100' 1위 최다 기록을 갖고 있다. 아울러 머라이어 캐리는 40년 동안 차트 1위에 오른 최초의 가수로 기록됐다.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의 작사·작곡까지 직접 맡은 머라이어 캐리는 매년 이 곡으로만 155만달러(약 22억원)의 저작권료 수입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말까지 누적 수익은 약 781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머라이어 캐리의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는 '핫 100' 1위를 기록했다.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가 '핫 100' 정상을 차지한 건 15번째다. 2017년 12월 처음으로 해당 차트 10위권에 진입했고, 2019년 1위에 올랐다. 이후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차트 역주행을 하면서 1위를 거머쥐고 있다.
이 곡은 머라이어 캐리에게 19번째 '핫 100' 1위를 안겨준 곡으로, 캐리는 솔로 가수 중 '핫 100' 1위 최다 기록을 갖고 있다. 아울러 머라이어 캐리는 40년 동안 차트 1위에 오른 최초의 가수로 기록됐다.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의 작사·작곡까지 직접 맡은 머라이어 캐리는 매년 이 곡으로만 155만달러(약 22억원)의 저작권료 수입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말까지 누적 수익은 약 781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