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슈퍼 양자컴퓨터' 개발 소식에…국내 관련주도 '들썩'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12일 오전 9시25분 현재 엑스게이트는 전일 대비 1640원(29.93%) 오른 7120원에, 케이씨에스는 1800원(25.07%) 상승한 898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이외 드림시큐리티(187.82%), 아이씨티케이(17.48%), 우리로(16.49%) 등도 급등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구글 모회사 알파벳 주가를 4.23% 급등하게 한 양자컴퓨터 개발 소식의 영향으로 보인다. 구글이 자체 개발한 양자 칩 ‘윌로우(Willow)를 장착한 이 양자컴퓨터는 슈퍼컴퓨터가 10셉틸리언(10의24제곱)년에 걸쳐서 푸는 문제를 5분만에 해결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