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옆세권' 지역의 부동산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집값이 상승하면서, 이에 대한 영향으로 강남과 가까운 안양, 성남, 과천 등의 부동산 가격도 높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안양은 제2경인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 강남순환도로 등이 지나가면서 서울과 가깝고 다른 지역에 비해 지속적인 집값의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어 수요자들과 전문가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지역이다. 뿐만 아니라 신안산선과 월판선이 신규로 건설되면서 부동산 시장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안양시 만안구 석수2지구에 들어서는 '안양 아카디아 포레'가 추가조합원 모집에 나서고 있다.

1호선 관악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판교와 20여분에 연결가능한 월판선 만안역, 신안산선 및 1호선 석수역을 이용할 수 있는 '안양 아카디아 포레'는 최근 안양시로부터 지구단위계획에 대한 심의를 통과하여 지난 9월말 고시됐다.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안양석수2지구B지역주택조합은 지난 10월 초에 조합 설립 인가를 받았다.

단지는 전용면적 59㎡과 76㎡의 중소형평형을 중심으로 335세대를 구성하고 있으며, 무료 확장을 통해 서비스 면적을 최대 33㎡까지 제공한다.

1호선 관악역과는 도보로 2분 거리, 최근 건설을 진행하고 있는 월판선 만안역(예정)과는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안산선 석수역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인근에 석수IC와 삼막IC, 일직 IC 등이 위치하여 제2경인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의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는 삼성초등학교와 경인교대 경기캠퍼스가 위치해 있으며, 코스트코광명점, 롯데아웃렛광명점, 이케아광명점 등의 대형마트도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위치에 있다. 최근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등 대형병원이 들어서면서 교육뿐 아니라 생활에 있어서도 좋은 환경을 갖췄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역세권과 옆세권은 부동산의 트렌드로 자리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으며, 부동산 가격도 매우 높게 형성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 대표주자라 할 수 있는 '안양아카디아 포레'는 저렴한 분양가로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이라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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