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체스코 델레다 고글로벌트래블 신임 대표. 사진=야놀자클라우드
프란체스코 델레다 고글로벌트래블 신임 대표. 사진=야놀자클라우드
야놀자클라우드가 트랜잭션 솔루션 멤버사 '고글로벌트래블(GGT)' 신입 대표에 프란체스코 델레다를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프란체스코 대표는 이탈리아 출신으로 약 30년간 유럽 및 주요 글로벌 국가에서 글로벌 호텔 예약 솔루션 및 트래블 테크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주요 여행 기업의 대표 및 임원을 역임하며 사업 확장 및 매출 증대, 인수합병(M&A)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리딩해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어 냈다.

야놀자클라우드는 프란체스코 대표가 보유한 업계 전문성과 역량을 토대로 GGT 글로벌 사업 네트워크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 적임자로 낙점했다. 회사 측은 고글로벌트래블의 최고사업책임자(CBO)로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팬데믹 이후 신속한 사업 정상화와 높은 성과를 이끌었던 만큼 혁신적인 사업 전략을 통해 GGT 글로벌 사업 성장을 더욱 가속화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야놀자클라우드 관계자는 "프란체스코 대표의 선임은 고글로벌트래블이 글로벌 시장에서 한층 더 성장하고, 야놀자 B2B 솔루션 기반의 글로벌 커넥티비티 확장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성장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프란체스코 대표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멤버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여행 기술 혁신을 지속적으로 주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