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손가락은 천개의 붓이 된다...日 '스타 작가' 아야코 록카쿠 성수영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4.12.31 12:00 수정2024.12.31 12:0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아야코 록카쿠 인터뷰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미완성의 작품으로 … 소외되고 누락된 사람들과 마주하다 'Ua a'o 'ia 'o ia e ia 우아 아오 이아 오 이아 에 이아' 지난 19일, 서울 중구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에는 이 문장이 적힌 포스터거 크게 걸렸다. ... 2 프로필 200통을 돌렸다가 좌절한 무명 배우 [서평] 평범한 사람들은 대부분 '무명'으로 살아간다. 가족이나 지인을 제외하곤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채로 각자의 자리에서 각자의 역할을 해내며 산다는 뜻이다. 무명으로 무탈하게 사는 데 만족하며 사는 사람도 ... 3 지극히 뻔한 설정과 신파… 속빈 강정으로 컴백한 '오겜2' 456억원을 받은 남자는 그 이전의 비루한 삶보다 더 불행한 인생을 살고 있다. 복수와 회한 그 중간 언저리에서 남자는 매일 그 만의 사투를 벌이는 중이다. 그리고, 이루어지지 않았어야 할 그의 염원은 곧 현실이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