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굿, 크리스마스 서울펫쇼에서 달려가는 커스텀 굿즈 제작 서비스 공식 런칭
맞춤형 굿즈 제작 서비스를 제공하는 ‘달굿’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강남구 SETEC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서울펫쇼를 통해 공식 런칭한다. 현장을 찾은 관람객은 반려동물 사진을 활용해 티셔츠, 맨투맨, 후드집업 등 의류는 물론 에코백, 텀블러 등 다양한 굿즈를 직접 제작할 수 있다.

달굿은 트럭에 고성능 커스텀 제작 장비를 탑재해 이동 중에도 실시간으로 굿즈를 제작할 수 있는 독창적인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번 서울펫쇼에서는 엡손 SC-F2240 티셔츠 프린터와 엡손 SC-F540을 사용해 관람객이 제공한 이미지를 기반으로 굿즈를 즉석에서 제작하는 체험이 제공된다.

특히, 반려동물 사진을 디자인 작업에 활용해 티셔츠, 에코백, 텀블러 등으로 출력하는 맞춤 제작이 가능하다. 고객은 자신의 취향과 필요에 맞게 직접 굿즈를 주문하며, 현장에서 제작 과정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달굿이 제공하는 커스텀 굿즈의 종류는 후드티, 맨투맨, 티셔츠를 포함해 텀블러, 메탈 액자, 머그컵, 애견 리드줄, 그립톡 등 15종이 넘는다. 이 서비스를 통해 개인 고객뿐 아니라 이벤트 대행사, 기업 행사, 전시회, 팝업스토어, 동호회 모임, 학교 축제, 스포츠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에서 활용 가능하다.

달굿 관계자는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제작되는 맞춤 굿즈는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이번 서울펫쇼에서의 런칭은 서비스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자리"라고 밝혔다.

한편, 달굿은 (주)에코프린에서 새롭게 론칭하는 서비스로 지역대리점을 모집 중이다.


양재준 부국장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