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협 차기 회장에 박창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16일 전국총회를 열어 제11대 회장에 박창숙 창우섬유 대표(사진)를 추대했다. 박 대표는 내년 1월부터 3년간 여경협을 이끈다. 1990년 창업한 그는 국내 최초 편직업계 여성 최고경영자(CEO)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여경협 경기북부지회 제2대 지회장을 지냈다. 박 대표는 “변화, 도전, 화합으로 더 크고 더 강한 여경협을 만들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