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지역 소상공인의 휴·폐업 부담 완화를 위해 ‘부산 소상공인 육아응원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KB금융그룹과 한국경제인협회가 지원한다. 시는 출산 및 육아에 따른 대체 인건비를 마련하고 소상공인 공공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무주택 소상공인을 위한 육아 응원금 지원 제도도 신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