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파면' 때까지…평일 저녁도 집회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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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가결을 촉구하는 촛불집회가 열렸다.
이날 오후 6시 경복궁 동십자각 앞에서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 대개혁 비상행동' 주최로 열린 촛불집회에 응원봉과 LED 촛불을 쥔 시민들이 모여들었다.
지난 14일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통과되면서 집회 구호는 "윤석열을 탄핵하라"에서 "윤석열을 파면하라"로 바뀌었다.
윤복남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회장은 "(헌법재판소의 판단은) 단순히 헌법과 법률을 위반했는지에 그치지 않고, 얼마나 많은 국민이 계엄 선포와 군대 투입을 반대하는지 고려한다. 우리가 이 자리에 모인 이유"라고 말했다.
이날 집회도 대중가요 '떼창'과 가수 공연 등의 문화제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본행사를 마친 뒤 헌재 방면으로 행진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이날 오후 6시 경복궁 동십자각 앞에서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 대개혁 비상행동' 주최로 열린 촛불집회에 응원봉과 LED 촛불을 쥔 시민들이 모여들었다.
지난 14일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통과되면서 집회 구호는 "윤석열을 탄핵하라"에서 "윤석열을 파면하라"로 바뀌었다.
윤복남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회장은 "(헌법재판소의 판단은) 단순히 헌법과 법률을 위반했는지에 그치지 않고, 얼마나 많은 국민이 계엄 선포와 군대 투입을 반대하는지 고려한다. 우리가 이 자리에 모인 이유"라고 말했다.
이날 집회도 대중가요 '떼창'과 가수 공연 등의 문화제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본행사를 마친 뒤 헌재 방면으로 행진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