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건강 악화로 응급실행…"안정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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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이 건강 악화로 인해 드라마 제작발표회에 불참했다.
지니TV 드라마 '나미브' 측은 행사를 2시간 앞두고 "고현정 배우가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인해 불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절대적 안정과 회복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에 따른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현정 소속사 엔에스이엔엠 역시 이날 "건강이 좋지 않아 촬영장에서 여러 차례 쓰러졌다"며 "정신력으로 버티다 오늘 결국 응급실에 다녀왔다"고 전했다. 특히 "다른 이유는 없으니 오해가 없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날 서울 모처에서 진행된 '나미브' 제작발표회에는 강민구 감독을 비롯해 배우 고현정, 려운, 윤상현, 이진우가 참석할 예정이었다.
'나미브'는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고현정 분)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려운 분)가 만나 각자의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촬영은 막바지 단계에 이른 것으로 전해졌다.
강민구 PD는 "앞으로 촬영이 이틀 남았다. 고현정 배우가 노력을 많이 하다 보니 힘들어하던 점들이 있었다"며 "그래도 정신력으로 끝까지 함께 해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지니TV 드라마 '나미브' 측은 행사를 2시간 앞두고 "고현정 배우가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인해 불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절대적 안정과 회복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에 따른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현정 소속사 엔에스이엔엠 역시 이날 "건강이 좋지 않아 촬영장에서 여러 차례 쓰러졌다"며 "정신력으로 버티다 오늘 결국 응급실에 다녀왔다"고 전했다. 특히 "다른 이유는 없으니 오해가 없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날 서울 모처에서 진행된 '나미브' 제작발표회에는 강민구 감독을 비롯해 배우 고현정, 려운, 윤상현, 이진우가 참석할 예정이었다.
'나미브'는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고현정 분)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려운 분)가 만나 각자의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촬영은 막바지 단계에 이른 것으로 전해졌다.
강민구 PD는 "앞으로 촬영이 이틀 남았다. 고현정 배우가 노력을 많이 하다 보니 힘들어하던 점들이 있었다"며 "그래도 정신력으로 끝까지 함께 해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