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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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의(孫正義·일본명 손 마사요시) 일본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을 만나 1000억달러(143조6000억원) 규모의 대미 투자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6일(현지시간) 미 CNBC방송에 따르면 손 회장이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자택에서 트럼프 당선인을 만난다고 복수의 소식통들이 전했다.

손 회장은 트럼프 당선인과 함께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과 관련된 일자리 10만개를 창출한다는 대용이 담긴 공동성명도 발표할 예정이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