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신보와 프랜차이즈 가맹 소상공인 지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가맹점주 현금 결제 필수 품목 저리대출로 결제 지원
기업은행은 지난 13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신용보증기금과 ‘프랜차이즈 가맹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협력해 가맹점주가 가맹본사로부터 공급받는 필수 품목에 대한 결제(물류대금)를 현금이 아닌 저리의 전용 대출로 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PAY-LOAN’을 출시할 예정이다. 가맹본사는 신용보증기금의 전용 매출채권보험 가입을 통해 미수금 리스크를 줄인다.
프랜차이즈 PAY-LOAN은 올해 기업은행이 신규 출시한 프랜차이즈 맞춤형 물류결제 서비스 ‘IBK 프랜차이즈 BaaS(서비스형 뱅킹)’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대출 신청, 매출채권보험 가입 등 모든 프로세스를 가맹점주가 항시 이용하는 플랫폼에서 비대면으로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된다.
김성태 기업은행장(사진 오른쪽)은 “경기침체,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프랜차이즈 가맹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가맹본사의 미수금 리스크 부담 완화와 가맹점의 자금 유동성 개선이 프랜차이즈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사진 왼쪽)은 “이번 협약이 프랜차이즈 업계의 금융 접근성제고와 상생협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보는 기업의 연쇄도산 방지라는 매출채권보험의 본래 목적을 달성하고 상생금융을 활성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협력해 가맹점주가 가맹본사로부터 공급받는 필수 품목에 대한 결제(물류대금)를 현금이 아닌 저리의 전용 대출로 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PAY-LOAN’을 출시할 예정이다. 가맹본사는 신용보증기금의 전용 매출채권보험 가입을 통해 미수금 리스크를 줄인다.
프랜차이즈 PAY-LOAN은 올해 기업은행이 신규 출시한 프랜차이즈 맞춤형 물류결제 서비스 ‘IBK 프랜차이즈 BaaS(서비스형 뱅킹)’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대출 신청, 매출채권보험 가입 등 모든 프로세스를 가맹점주가 항시 이용하는 플랫폼에서 비대면으로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된다.
김성태 기업은행장(사진 오른쪽)은 “경기침체,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프랜차이즈 가맹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가맹본사의 미수금 리스크 부담 완화와 가맹점의 자금 유동성 개선이 프랜차이즈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사진 왼쪽)은 “이번 협약이 프랜차이즈 업계의 금융 접근성제고와 상생협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보는 기업의 연쇄도산 방지라는 매출채권보험의 본래 목적을 달성하고 상생금융을 활성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