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 3위' 요기요 "10월에 흑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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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 요기요가 지난 10월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기준으로 흑자 전환했다고 18일 밝혔다.
요기요의 EBITDA 기준 월간 흑자는 GS리테일과 사모펀드가 딜리버리히어로로부터 요기요를 인수한 2021년 이후 처음이다.
요기요는 배달앱 시장 3위로 배달의민족, 쿠팡이츠와 경쟁 중이다.
요기요 관계자는 "지난 10월부터 흑자를 기록했으며 이달까지 3개월 연속 흑자를 내고 있다"며 "흑자 전환은 수익성과 비용 구조의 지속 가능성을 강화한 체질 개선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요기요는 무료 배달 멤버십 서비스 '요기패스X'의 성장과 마케팅 전략을 최근 영업 성과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요기패스X 구독자 수는 지난달 100만명을 넘었고 이달 130만명을 넘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토스 등과 제휴를 맺은 것과 새 할인 서비스를 선보인 것도 효과를 냈다고 본다.
요기요는 지난 8월 기본 배달 중개 수수료를 낮춘 '라이트 요금제'를 도입했다.
(사진=연합뉴스)
박근아기자 twilight1093@wowtv.co.kr
요기요의 EBITDA 기준 월간 흑자는 GS리테일과 사모펀드가 딜리버리히어로로부터 요기요를 인수한 2021년 이후 처음이다.
요기요는 배달앱 시장 3위로 배달의민족, 쿠팡이츠와 경쟁 중이다.
요기요 관계자는 "지난 10월부터 흑자를 기록했으며 이달까지 3개월 연속 흑자를 내고 있다"며 "흑자 전환은 수익성과 비용 구조의 지속 가능성을 강화한 체질 개선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요기요는 무료 배달 멤버십 서비스 '요기패스X'의 성장과 마케팅 전략을 최근 영업 성과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요기패스X 구독자 수는 지난달 100만명을 넘었고 이달 130만명을 넘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토스 등과 제휴를 맺은 것과 새 할인 서비스를 선보인 것도 효과를 냈다고 본다.
요기요는 지난 8월 기본 배달 중개 수수료를 낮춘 '라이트 요금제'를 도입했다.
(사진=연합뉴스)
박근아기자 twilight1093@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