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젠테 제공
사진=젠테 제공
프리미엄 온라인 부티크 젠테가 연말을 맞아 최대 85%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젠테 시즌오프 세일'을 연다.

세일은 18일 오후 3시부터 31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 170여개의 브랜드에서 4만개 이상의 상품을 최대 85% 할인해 판다. 유럽 현지 부티크 100개 이상이 참여했다.

앞서 진행한 블랙프라이데이 할인 행사와 비슷한 규모다. 블랙프라이데이 당시 세일 행사에선40억원대 매출을 냈다. 직전 세일기간 대비 91% 늘어난 수준이다. 행사 첫날 하루동안 거래액만 10억원이 넘었다.

이번 행사에선 데일리 업데이트 시스템을 적용해 매일 오후 3시마다 새 상품을 내놓는다. 원하는 제품을 미리 '찜하기'를 통해 위시리스트에 등록해두면 할인에 들어갈 때마다 알람 푸시로 가격이 변동됐다는 걸 알려준다.

정승탄 전테 대표는 "이번 시즌오프 세일은 추운 겨울 최고의 브랜드에 인기 상품들을 한자리에 모아 올 한해 많은 사랑을 보여주신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