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닛 블록딜에 백승욱 의장·서범석 대표 6억원치 장내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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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닛은 백승욱 이사회 의장과 서범석 대표이사가 총 6억원 규모의 회사 주식 7,747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이번 매수는 최근 루닛 임원과 주요주주가 보유 주식을 시간 외 대량매매(블록딜)한 것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주가 대응 차원이다.
루닛 측은 "주주분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혹여나 있을 수 있는 주가 하락에 적극 대응하는 차원"이라며 "백승욱 의장과 서범석 대표는 회사의 성장이 지속될 것이란 강한 믿음에서 매수했다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18일 공시를 통해 루닛의 임원과 주요주주 7인이 매각한 주식은 38만 334주로, 대상 기업은 미국계 롱펀드 운용사다.
이번 블록딜은 대출금 상환 등이 개인적인 사유 때문이라는 게 루닛 측 설명이다. 지난해 루닛의 일부 임원은 글로벌 시장 확대와 관련해 진행한 2천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에서 청약자금 마련을 위한 고금리 대출을 받은 바 있다.
김수진기자 sjpen@wowtv.co.kr
이번 매수는 최근 루닛 임원과 주요주주가 보유 주식을 시간 외 대량매매(블록딜)한 것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주가 대응 차원이다.
루닛 측은 "주주분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혹여나 있을 수 있는 주가 하락에 적극 대응하는 차원"이라며 "백승욱 의장과 서범석 대표는 회사의 성장이 지속될 것이란 강한 믿음에서 매수했다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18일 공시를 통해 루닛의 임원과 주요주주 7인이 매각한 주식은 38만 334주로, 대상 기업은 미국계 롱펀드 운용사다.
이번 블록딜은 대출금 상환 등이 개인적인 사유 때문이라는 게 루닛 측 설명이다. 지난해 루닛의 일부 임원은 글로벌 시장 확대와 관련해 진행한 2천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에서 청약자금 마련을 위한 고금리 대출을 받은 바 있다.
김수진기자 sjpen@wowtv.co.kr